교보증권은 내달 2일까지 삼성전자 주가 흐름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교보투신 삼성전자 ELS펀드와 KTB 삼성전자 ELS펀드 등 2종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교보투신 삼성전자 ELS펀드는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한 조기상환 ELS펀드이다. 매6개월 단위로 기준주가(11월29일 종가) 이상인 경우 연 9.5%의 수익이 확정된후 청산되고, 운용기간 중 한번이라도 하락률이 40%를 넘지 않으면 원금보존이 추구된다.

가입 36개월 미만 환매시에는 환매대금의 8%가 환매수수료로 부과된다. 만기는 2007년 11월 26일, 신탁보수는 연 0.5%이며 교보투신운용에서 운용한다.

한편 KTB 삼성전자 ELS펀드는 매 6개월 단위로 기준주가(12월2일 종가) 이상이거나 운용기간 중 한번이라도 기준주가보다 10% 상승했다면 연 7%의 수익확정 후 조기청산된다. 만일 하락률이 40%를 넘지 않는다면 역시 원금보장을 추구한다.

36개월미만 환매신청시 환매대금의 5%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만기지수는 2007년 11월 28일 종가, 신탁보수 연 0.433%에 KTB투신운용이 운용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