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도 내국인 입장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를 타고있다.
23일 오전 9시 7분 현재 GKL은 전거래일보다 3.6% 상승한 2만50원원에 거래 중이며 파라다이스는 4% 오른 73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기존부터 내국인 출입이 가능했던 강원랜드는 5.26% 내린 2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전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카지노를 하려면 외국인과 내국인 구별없이 다 입장시켜야 한다"며 "임기 중에 가능할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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