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 KB금융 · 한화케미칼 · 포스코ICT · 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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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주(7월11일~ 7월1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KB금융, 한화케미칼, 포스코ICT, 고영을 선정했다.

먼저 KB금융에 대해 대출성장 재개, 충당금 부담 완화, 순이자마진 개선, 판관비 감소 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란 지적이다.

또 구조조정, 부실정리 등으로 수익성 개선과 자사주 이슈 마무리, 비은행부문 강화에 따른 성장 기대감 및 벨류에이션 매력으로 주가 흐름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케미칼은 중국 닝보공장 가동에 따라 PVC부문 이익증가와 PE가격 상승에 따라 화학부문 실적호조가 가능할 것이라고 점쳤다.

또 폴리실리콘 투자 공식화 등으로 태양광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는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2차전지 양극소재 등 신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포스코ICT에 대해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의 합병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 POSCO의 최초 해외 일관제철소인 인도네시아 제철소 착공을 계기로 POSCO의 해외진출의 대표적인 수혜주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고영은 세계 1위 3D SPI(솔더페이스트 전공정 검사)장비업체로 경쟁업체대비 높은 기술력과 490여개의 글로벌 매출처를 확보했다며 자동차 전장화, 반도체 패키징 공정의 고집적 등에 따른 검사장비시장 확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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