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프론테크, 공모가 6000원 확정
상아프론테크, 공모가 6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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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상아프론테크의 공모가가 6000원으로 확정됐다.

11일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7일 전체 공모 주식의 70%인 175만주에 대해 수요예측 결과 자산운용사, 증권사, 저축은행 등이 기관으로 참여해 공모가가 6000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13~14일에는 공모주식수의 20%인 50만주에 대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실시한다.

한국투자증권 IPO 담당자는 "최근 IPO 심사가 엄격해 지는 등 조심스러운 분위기를 감안해 가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1974년 설립된 상아프론테크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개발업체다.

이 소재를 활용한 최종 부품 생산까지 필요한 기술을 자체 개발 및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약 400여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972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 당기순이익 50억원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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