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플러스는 1A등급 우유를 사용한 우유식빵과 치즈케익을 단독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빵 2종은 베이커리 스테디셀러 2종을 제과점 수준의 퀄리티에 합리적 가격의 가성비를 갖춰 베이커리 전문점의 빵과 비교해 맛과 가격 모두에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획됐다. 이번 신상품 모두 신선한 1A등급의 국내산 우유를 넣어서 반죽한 프리미엄 양산빵이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1A우유식빵의 경우는 우유함량이 2~5% 수준인 기존 양산 우유식빵에 비해 최소 2배 이상인 11%까지 올렸다. 또한 탕종기법으로 반죽하는 등 풍미와 식감에도 중점을 두었다. 1A우유치즈케익은 우유과 크림치즈를 함께 넣어 반죽해 고소하고 풍부한 풍미에 더해, 저온스팀으로 제조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장점이다.

식빵은 마트나 제과점에서 주로 판매되는 용량인 380g이며, 치즈케익은 3입 210g 제품이다. 출시 행사기간인 오는 16일까지 두 제품 모두 1990원에 판매한다.

이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