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매달 실시하는 '나눔의 토요일' 운동의 일환이다. 인천지역사회 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코자 실시됐다.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 100여명은 인천시 남구, 남동구, 연수구 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말벗이 돼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순(78)할머니는 "더운 여름에 잊지 않고 찾아줘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며 "덕분에 올 여름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인천지역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 전달하는 등 인천지역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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