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까지, 서울·부산·춘천에서
스탑&리슨은 말 그대로 '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이라'는 뜻이 담긴 현대캐피탈의 거리 공연 이벤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출신의 관악 5중주 바움 실내악단과 KNUA 타악기 앙상블이 총 7회에 걸쳐 서울과 부산, 춘천 등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1일 낮 12시 서울아산병원을 시작으로 오는 2일 오후 6시 반디앤루니스 종각점 광장, 4일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5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부산에서는 3일 오후 센텀시티, 춘천에서는 6일 남이섬 유니세프 에코스테이지에서 오후 1시와 3시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신선한 형식의 클레식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여유와 휴식을 선물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스탑&리슨 공연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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