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대우증권에서 1분기(4~6월) 영업이익 430억원, 순이익(세후) 36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0.0%, 23.1% 증가한 것이지만 전분기 대비 각각 52.9%, 53% 축소됐다.
이에 대해 대우증권 측은 "유가증권운용부문에서 채권포지션의 감소 등으로 이자손익이 120억원 가량 축소된 가운데 보유하고 있는 금호산업 주식의 일회성 감액손실이 250억원 정도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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