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홍콩·싱가폴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대신證, 홍콩·싱가폴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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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대신증권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홍콩과 싱가폴에서 해외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대신 인베스터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12개 기업의 해외IR 활동을 지원하고자 실시된다.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기업은 대신증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콩과 싱가폴의 해외기관투자가들에게 IR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여하는 기업은 대한생명, KT, LG이노텍, 풍산, SK이노베이션, S-Oil, LG전자, 대우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상선, 하나금융지주, 한진중공업이다.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홍콩과 싱가폴의 해외기관투자가들은 총 70여개이며 각각 관심 있는 기업과 총 220여회의 IR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한국기업 높아진 글로벌 경쟁력을 지켜본 전세계 기관투자자들에게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 시장과 기업을 이해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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