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저축銀, 평촌지점 개설
동원저축銀, 평촌지점 개설
  • 김성욱
  • 승인 2005.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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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기념 특판예금 등 사은행사 개최

동원상호저축은행(대표이사 이춘식)이 10일(월)에 8번째 지점인 평촌지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동원저축은행은 지난해 10월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지점 신설 인가를 받았으며 평촌지점 개설을 맞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200억원 한도로 특판예금을 판매한다. 금리는 현행 4.8%보다 0.2%p 높은 5.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시세의 85%까지 가능한 아파트담도대출도 선보인다. 금리는 최저 9.5%.

전남 여수에 본점을 둔 동원저축은행은 지난 2001년 인천의 안흥저축은행을 인수하여 수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2004년 12월 현재 수신은 4천470억원이며 여신 4천112억원, BIS비율 20.73의 우량 저축은행으로 성장하였다.

동원저축은행 관계자는 동원금융지주의 자회사로 지난 1월 1일자로 동원캐피탈과 합병을 했으며 동원증권, 동원창업투자, 동원투신운용 등과 함께 동원금융지주가 금융전업그룹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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