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신라저축은행은 '메종 드 콘서트' 10회를 맞아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라저축은행은 메종 드 콘서트 10회를 기념해 그 동안 자사 고객들만을 초청해온 것과 달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참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신라저축은행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메종 드 콘서트 10회를 함께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갤러리에서 즐기는 미니 콘서트라는 이색적인 컨셉의 메종 드 콘서트는 지난 2월 신라저축은행의 단독 후원에 힘입어 시작됐다.
나가수의 깜짝 스타 차지연, 뮤지컬 스타 김소현과 손준호, 국내 대금소금 연주의 일인자인 한충은씨 등과 함께 갤러리의 미술작품을 관람하면서 동시에 연주자들의 숨결까지 느낄 수 있는 하우스 콘서트를 즐길 수 있어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도 공연할 무대를 만나지 못했던 젊은 연주자들에게 기회를 주는 한편, 공연 수익금 중 일부는 SOS 어린이 마을에 기부하는 등 문화 마케팅을 넘어선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해 왔다.
10회 메종 드 콘서트는 오는 24일 개최되며, 국내 정상급 테너 중 한명인 류정필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콩쿠르, 난파음악콩쿠르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아름다운 음색의 소프라노 신델라가 함께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스파더엘 상품권과 전시회 관람티켓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 드로우'가 마련돼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신라저축은행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slbank)의 '좋아요'를 누른 후 메종 드 콘서트 이벤트란에 댓글을 남기거나 자신의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이벤트 내용을 스크랩 한 후 신라저축은행 페이스북 메종 드 콘서트 이벤트 덧글로 주소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티켓이 증정되며, 당첨자는 오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