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자동차 산업, 여전히 매력적"
"내년 자동차 산업, 여전히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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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8일 내년 자동차 산업 전망에 대해 올해와 마찬가지로 매력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안상준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내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판매가 7950만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선진국시장의 회복과 신흥시장의 성장성이 맞물리는 한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선진국 시장은 미국 시장의 점진적인 판매회복과 일본 시장의 정상화가 기대된다"면서 "서유럽 시장도 이미 낮아진 수요레벨로 인해 추가적으로 판매 감소 가능성이 낮아 전체적인 회복국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중국시장이 승용차 판매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용차와 승용차 시장으로 나눴을 시 상용차는 2.7% 성장에 그치는 반면 승용차는 9.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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