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백련산 힐스테이트' 207가구 일반분양
현대건설, '백련산 힐스테이트' 207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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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이 내달초 분양에 나서는 '백련산 힐스테이트' 항공사진.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현대건설은 내달 초 응암 7~9구역을 재개발한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 663번지 일대에 위치한 '백련산 힐스테이트'는 지하 6층~ 지상 15층 39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59~141㎡ 총 3221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응암 7구역에서 전용면적 59~141㎡ 117가구, 8~9구역에서 전용면적 59~114㎡ 각각 31가구·59가구 등 총 20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공정률(공사의 진행정도)이 90% 이상 진행된 후분양 아파트로 내달부터 입주 가능하며, 분양가는 3.3㎡ 당 1270만~1530만원대다. 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리하고, 응암초·연은초·영락중과 충암중·고 등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재개발 사업을 통해 이 일대에 북한산 힐스테이트 3차와 7차 등 3200여가구의 힐스테이트 단지가 이미 들어서 있으며, 백련산 힐스테이트가 완공되면 6500여가구 규모로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된다. (문의: 02-302-9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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