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은 KOSPI 200 지수를 기초로 수익률이 지급되는 BEST KOSPI 200 Linked 채권투자신탁 3호를 28일부터 2월 3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최소가입 금액 1백만원 이상이면 개인, 법인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한 만기 1년의 상품이다. KOSPI 200 지수의 2월 4일 종가를 기준지수로 기본수익 연 2%를 추구하면서 만기 지수 대비 각 상품별 수익률이 결정된다.

기준지수 대비 가입기간동안 KOSPI 200지수가 120%를 초과해 상승하지 않고 만기에 105%이상 120%이하 범위 내에서 종료하는 경우 연 0% ~ 연 9%의 추가수익이 더해진다.

기준지수 대비 가입기간동안 KOSPI 200지수가 85%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고 만기에 85%이상 95%이하 범위 내에서 종료하는 경우 연 0% ~ 연 5%의 추가수익이 더해진다.

기준지수 대비해 KOSPI 200지수가 가입기간동안 내지 만기에 85% 미만으로 하락 또는 120% 초과해 상승하더라도 기본수익률 연 2%가 지급된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KOSPI 200지수의 상승, 하락에 관계없이 연 2%의 기본수익률을 추구하면서, 최고 연 11%의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안정과 고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