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닥협회와 내년 1분기부터 상장사 공시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상장법인 공시담당자들은 오프라인 과정과 병행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공시교육 수료자도 오프라인 교육 이수 자격을 얻게 된다. 또 실비수준의 저렴한 수강료를 책정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역적, 시간적 제약이 있는 상장사의 공시담당자가 편리하게 공시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불성실공시 감소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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