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모아저축은행은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소외계층 난방비 지원 사업 약정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전국협의회와 7일 체결했다.
이번 약정 체결 후 모아저축은행은 매년 실시중인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기부 1300만원과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을 위한 연탄은행전국협의회 지원금 2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게 된다.
앞서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4월5일부터 친환경 공익형 제테크 금융상품으로 판매한 모아 에코그린(Eco-Green) 정기 예·적금 상품의 적립된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사업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에너지관리공단 외에 6개 업체와 공동으로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약정을 체결했다.
한편, 모아 에코그린 예·적금 상품은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해 온실가스(CO2)를 줄이는 생활 속 실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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