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개별소비세 유예로 상승효과 전망"
"파라다이스, 개별소비세 유예로 상승효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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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신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개별소비세 과세가 2년간 유예됨에 따라 주당순이익(EPS)가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과세 유예가 포함된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이 지난 12월30일 가결됐다"며 "이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한해 영업행위에 대한 개별소비세 과세 시점을 2014년1월1일로 2년간 유예한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본 개정안의 가결로 2012년 기준 개별소비세 유예효과는 EPS 13.5% 상승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인 드랍액 성장률이 향후 2년간 20% 이상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2012년 EPS기준 PER이 9.8배로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는 2012년 추정 EPS 858원에 목표 PER 14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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