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4일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주가와 연계하는‘2스타 배리어 6찬스 ELS’펀드를 이달 1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6개월 마다 가입시 주가와 비교해 두 종목 모두 가입시와 같거나 높을 경우, 또는 한번이라도 10%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청산한다.
이 상품의 만기는 최대 3년으로, 투자기간동안 두 종목 모두 40%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장된다. 200억 한도로 경쟁 청약하며 최소 100만원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6~7월에 설정된 개별 종목 연계 ELS들이 최근 연 8~10%의 높은 수익으로 조기 상환되면서 새로 출시되는 상품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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