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국제팀] 러시아 캄차카 반도의 쉬벨루치 화산에서 분출한 화산재가 4천 미터 상공까지 치솟으며 항공기 운항을 위협하고 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쉬벨루치 화산이 해발 4천m 상공까지 화산재를 뿜어내 구름 기둥이 형성됐다며, 이 때문에 항공기 운항에 상당 정도의 위험이 초래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활화산인 쉬벨루치 화산은 지난해 10월에도 두 차례나 화산재가 1만미터 상공까지 치솟아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초래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