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장중최고가 또 경신…119만원
삼성전자, 장중최고가 또 경신…119만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삼성전자가 연일 장중 기준 사상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6000원(1.36%) 오른 11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씨티그룹과 메릴린치, 제이피모간, 골드만삭스가 매수주문 상위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우증권이 뒤를 잇고 있다.

이날 오영보 한맥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모바일 D램· OLED 시장을 장악하며 스마트기기 성장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받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45만원으로 상향했다.

그는 "하반기 이후 PC업황 회복에 따라 D램 시황도 개선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파격적인 구조조정으로 공격적인 투자도 진행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고의 하드웨어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