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쉐르빌' 계약률 95% 달성
'강남역 쉐르빌' 계약률 95%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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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역 쉐르빌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신경희기자] 삼성중공업이 시공하고 국제신탁과 HBSK가 시행과 위탁을 맡아 강남구 역삼동 832-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이 현재까지 95%의 높은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시행사 HBSK에 따르면 계약 둘째날 당시 모델하우스에는 당첨자를 비롯해 계약 포기 물량을 기대한 수요자까지 몰리며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강남역 쉐르빌' 오피스텔의 인기요인은 공급이 과잉 되고 있는 오피스텔 시장에서 수요자들에게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신뢰를 준 데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강남역 쉐르빌의 경우 강남대로변이라는 부동산 자산가치가 높은 입지적 장점과 삼성중공업이라는 대기업 브랜드에 대한 신뢰, 수요자를 고려한 공간활용적인 내부 설계, 2호선 강남역과 신분당선, 3호선 양재역의 트리플 역세권 혜택 등이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공급이 쏟아질 때는 꾸준히 높은 수익성을 낼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남권 오피스텔의 경우 항상 유동인구가 넘치는 곳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공실률이 적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남역 쉐르빌은 청약이 성공적으로 끝나 계약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높은 계약률을 달성해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며, "현재 약 10여실 정도 남아있는 상태로 잔여물량에 대한 계약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강남역 쉐르빌'은 지하 6층, 지상 20층 1개 동 총 297실 규모이며, 전용면적 18.68 ~ 27.73㎡ 총 9개 타입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4년 상반기 예정이다. 한편, 지하 1층 ~ 지상 2층까지 상가도 분양 중에 있다. (문의: 02-3446-9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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