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려천 벽산블루밍 2차' 최고 16.3:1…전 주택형 1순위 마감
'광려천 벽산블루밍 2차' 최고 16.3:1…전 주택형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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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마산에 마련된 '광려천 벽산블루밍2차' 견본주택에 늘어선 청약 신청자들의 행렬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벽산건설이 경남 함안에서 신규 공급하는 '광려천 벽산블루밍2차' 청약이 지난 28일 전 주택형 1순위에서 마감됐다.

71㎡형에서 최고 16.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광려천 벽산블루밍2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나타났다.

총 530가구를 공급해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전 주택형에서 고른 청약률을 보이며 다시 한 번 중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를 확인했다.

경상남도 함안군에 위치한 '광려천 벽산블루밍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 59~84㎡ 총 530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광려천 벽산블루밍2차'는 3000여가구 광려천신도시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학군이 우수하고 단지 바로 앞에 호암초·중, 학원가, 마트, 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약 2000㎡의 필로티와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대단지 아파트의 장점 가운데 하나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돼 풍부하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전 가구가 남향 배치에 4-Bay 판상형 설계로 햇살 프리미엄이 높다. 백화점식 초대형 지하주차장이 단지 전체에 연결돼 있으며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가 세대로 연결돼 편리하고 차별화된 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초대형 중앙공원 등 녹지 공권 공간이 풍부해 다른 아파트와는 달리 오히려 저층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현장이라고 인근 중개업소에서 평가하고 있다.

'광려천 벽산블루밍2차'의 청약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마산고속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됐다. (055-252-3030)

벽산건설은 지난 10월 부산 '율리역 벽산블루밍'에서 높은 청약률을 보이며 인기몰이를 했고, 분양 3개월 만에 100% 계약률을 보이는 분양 성과를 보였다. 또한 오는 6월 입주를 앞둔 '장전 디자인시티' 1682가구를 포함해 부산에서만 약 2만2000여 가구 주택공급 실적을 보이며 경남에서의 성공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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