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김문수 경기지사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유니버셜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 사업이 속도를 얻으면서 관련 주들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유니버셜스튜디오가 들어올 자리 근처에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대영포장과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는 USKPH 지분 17.6%를 보유하고 있는 엠피씨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20분 현재 두 종목 모두 상한가를 기록하며 대영포장은 802원에, 엠피씨는 358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9일 유니버셜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개발은 2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금액은 250억원이고 출자 후 호텔롯데의 지분율은 45.10%, 롯데자산개발의 지분율은 19.7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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