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따뜻한 동행 나눔장터' 열려
신한銀, '따뜻한 동행 나눔장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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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도 신한은행 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이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따뜻한 동행 나눔장터'를 열고 김대철 아름다운가게 이사(사진 앞줄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신한은행은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따뜻한 동행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 장터에는 신한은행 임직원에게 기증받은 중고 의류, 도서, 가방, 신발, 잡화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1200여 점이 나왔으며 수익금은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병도 신한은행 스마트금융센터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한 데 의의가 있다"며 "지난 2009년부터 4회째 실시해온 자선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신한은행에서 많은 양질의 물품을 기부해 이번 특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신한은행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 은행 스마트금융센터 직원들이 지난 3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실시한 자선바자회에서 먹거리 장터, 자선경매 등을 통해 모은 수익금 1000만원을 국가보훈처와 독거노인지원센터에 기부하는 전달식이 서울 역삼동 소재 스마트금융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국가유공 독거노인에게 제공될 건강 꾸러미 구입과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도시락, 카네이션 전달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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