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하나SK카드는 티몬·G마켓·롯데마트 등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는 모바일 쇼핑몰 가맹점을 60여곳까지 대폭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확대된 모바일카드 결제 쇼핑몰은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쿠팡·위메프·그루폰, 쇼핑 분야의 G마켓·롯데마트, 맥스무비·교보문고·YBM시사·도미노피자 등으로 국내 주요 모바일 쇼핑몰의 약 70%에 해당한다.
하나SK카드는 이번 모바일카드 결제 가맹점 확대와 동시에 '모바일카드 BIG7 이벤트'도 실시한다. 초콜릿, 티몬, 11번가, CJ오쇼핑, 롯데홉쇼핑, 롯데닷컴, YES24 등 국내 7개 대표 모바일 쇼핑몰에서 하나SK카드 모바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 소셜커머스 초콜릿에서 5월20일까지 최대 30%, 국내 대표 반값할인 소셜커머스 티몬과 롯데홈쇼핑·CJ오쇼핑·롯데닷컴에서는 5월15일까지 10%, 11번가에서는 6월30일까지 5%, YES24에서는 8월19일까지 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하나SK카드는 지난 3월말 기준 모바일카드 회원 2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매출액도 약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배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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