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기자]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시장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올 1~3월을 '휴면 신용카드 일제 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추진한 결과 휴면 신용카드 해지실적이 1193만매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리기간 중 전체 휴면 신용카드의 3분의1 수준인 1060만매 정리를 목표로 적극적인 휴면 신용카드 감축을 추진한 결과 당초 목표를 133만매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3월말 기준 신용카드 발급 수는 1억1420만매로 이중 휴면 신용카드 수는 19.8% 수준인 2263만매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