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정부가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피해신고 접수와 일제 단속에 나선 가운데, 18일 하루 모두 1천 건이 넘는 상담과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는 신고 접수 첫날인 이날 모두 1천573건이 접수돼 평소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120건보다 12배 정도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고금리가 312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출사기 135건, 채권추심 8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피해액은 14억6천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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