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7일 '충주 푸르지오' 분양
대우건설, 27일 '충주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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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푸르지오' 야간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은 첨단산업단지 개발과 기업도시 개발 활성화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충북 충주시에서 '충주 푸르지오'를 오는 27일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분양한다.

충북 충주시 봉방동 999번지 일원에 조성될 '충주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9층, 7개동, 총 63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에 따른 타입별로 84㎡A 293가구, 84㎡B 172가구, 84㎡C 172가구로 이뤄졌다.

◇ 충주 최초의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충주 푸르지오'는 최고 29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충주시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충주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 가구가 전용 84㎡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1층 전체를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함은 물론 해당 가구의 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하고 있으며 남향 위주의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시켰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도 골프연습장, 헬스클럽, GX룸 등 고급 주민편의시설을 적용한 명품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대형할인마트가 위치하고 있으며 삼원초, 탄금초·중, 칠금중 등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생활편의시설 및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 첨단산업단지, 기업도시 개발 활성화로 지역 개발 호재 풍부
충주는 현재 충주 기업도시와 첨단산업단지 개발 계획으로 외부의 수요 유입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지역이다. 충주 기업도시는 전국 6개 기업도시 중 유일하게 사업진행이 원활하게 진행돼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첨단산업단지 내 유한킴벌리 등 일부 업체가 가동 중이며 입주 예정 기업들이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충주 新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롯데맥주, 삼성물산, 알란텀 등의 기업유치 성과를 이뤄 지속적인 기업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충주 기업도시가 완료되면 2020년까지 약 3조1366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으로, 인근 출퇴근 배후 주거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다.

◇ 편리한 교통 환경으로 시내외 진출입용이
'충주 푸르지오'는 충원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19번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 북충주IC 등 시내외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다. 또 충주역이 500m 거리에 있어 기차를 이용한 이동 역시 매우 편리하다. 특히 19번국도는 충주 첨단산업단지, 충주 기업도시 등으로의 진출입을 용이하게 해줘 향후 충주 산업단지 개발의 메인 교통로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를 준비 중인 충주시는 음성~제천 간 동서고속도로 개통이 예정(2013년)됐으며 중부내륙선 철도의 전철화 사업과 용두~가금 간 대체우회도로 개통(2013년 예정)을 위한 공사가 한창이다. 또 음성~충주 간 고속화도로가 준비 중이다.

'충주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40만원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 마련됐다. (1588-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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