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영광) 양수인 기자] 전남 영광경찰서는 최근 영광 관내 시내버스, 택시 등 운송 업체 관계자들과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22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는 관내 지역 실정에 밝은 운송 업체 관계자들에게 실종자 정보를 공유해 실종자 조기 발견에 대한 협조를 논의했다.

실종자 정보 공유를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여된다.

박삼서 경찰서장은 "관내 노령인구의 비율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실종자 관련하여 경찰 수색에 한계가 있고, 그만큼 민간단체 등 주민 협력 치안이 꼭 필요하다"며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을 통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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