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CI보험 2종 출시
교보생명, CI보험 2종 출시
  • 최정혜
  • 승인 2005.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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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4월부터 CI보험 두 종류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로 내놓은 상품은 유니버셜 기능이 붙은 ‘교보유니버셜CI보험’과 어린이용CI보험인 ‘교보어린이CI보험’.

‘교보유니버셜CI보험’은 중대한 질병 및 수술 발생 시 기본 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 받아 치료비로 활용할 수 있는 CI(치명적 질병)보험의 장점과 보험료 납입은 물론 적립금의 중도인출이 자유로운 유니버셜 기능을 결합한 상품이다.

정해진 월 보험료의 두 배까지 납입이 가능해 여유자금의 활용이 가능하다. 또 가입 2년 뒤부터는 보험료를 내지 않더라도 해약환급금이 남아 있는 기간동안은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해약 환급금의 50% 이내에서 최대 연 4회까지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중대한 질병이 발생하거나 장기이식수술, 심장판막수술 등 중대한 수술을 받을 경우 약정된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를 미리 받아 치료비나 수술비, 간병비 등으로 쓸 수 있다.

사망시에는 나머지 사망보험금에 공시이율에 따른 가산보험금을 더한 금액이 유가족에게 지급된다.

선지급 보장기간은 80세까지며, 이후에는 사망보장에 한해 종신까지 보장한다.

가입나이는 만 15부터 60세까지로, 30세 남자가 주계약 1억원에 20년 동안 보험료를 내고 중대한 질병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50%를 미리 받는 조건으로 계약할 때 월 보험료는 23만2천원이다.

‘교보어린이CI보험’은 교통재해, 화재 등 각종 재해사고와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다양한 질병에 대한 보장은 물론, 소아백혈병, 조혈모세포이식, 5대장기이식수술 등 중대한 질병까지 보장하는 어린이용 CI보험이다,

양육자금특약을 선택할 경우 부모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장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료 납입면제는 물론 매월 50만원씩 60개월간 총 3천만원의 양육자금을 지급한다.

자녀나이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5세 남아를 자녀를 둔 31세~40세 남자가 자녀 24세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할 경우 월 49,500원(양육자금특약 포함)을 내면된다. 만기시에는 납입한 주계약보험료(월40,000원) 전액을 돌려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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