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 국토부장관, 김천혁신도시 방문
權 국토부장관, 김천혁신도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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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16일 경북 김천혁신도시 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김천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의원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전 공공기관장들도 참석한 이날 자리에서 권도엽 장관은 "김천혁신도시가 경북의 성장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381만㎡ 부지에 인구 2만6127명의 도시로 조성되는 김천혁신도시는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기관, 총 5065명이 이전할 예정으로, KTX 김천역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는 나들목이 있어 교통 여건이 우수한 곳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말까지 121개 이전대상 기관의 신청사를 모두 착공하는 등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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