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 '쑥쑥'…신제품 출시 임박?
애플 주가 '쑥쑥'…신제품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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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애플의 주가가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또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과 동시에 애플의 주가는 1%대의 상승세을 보이면서 주당 644.13달러의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후에도 소폭의 등락 속에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애플의 주가 상승과 관련,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아이TV' 등 신제품 출시가 가시화됐기때문이라는 분석이 흘러 나오고 있다.

월가의 제프리스는 이날 애플의 '아이폰5'의 판매량이 15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800달러에서 9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피터 마이섹 애널리스트는 "9월 12일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5'가 이미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를 준비 중이다"며 "역사상 최대 규모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휴대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아이폰5'의 출시가 구체화되면서 '아이패드 미니'의 등장도 머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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