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조흥銀, KOSPI200연동 정기예금 판매
신한-조흥銀, KOSPI200연동 정기예금 판매
  • 김동희
  • 승인 2005.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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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27일부터 5월 9일까지 KOSPI 200지수에 연동한 파워인덱스 정기예금을 공동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총 4가지로 상승형 2가지, 안정형 1개 및 하락형 1개로 구성돼 있다.

상승형 63호(6개월제)는 기본금리 1%를 보장하는 상품으로서 주가지수 가 5%~20%이내에서 상승할 경우 상승율의 68.24%를 수익율로 지급한다. 최고 수익율은 11.22%이다.

상승형 64호(1년제)는 기본금리 2%를 보장하는 상품으로서 주가지수가 5%~20%이내에서 상승할 경우 상승율의 45.83%를 수익율로 지급한다. 최고 수익률은 8.86%이다.

안정형 6호(1년제)는 기본금리 1%를 보장하는 상품으로서 주가지수가 ±10% 이내에서 안정적으로 움직일 때 최고 10.11%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하락형 10호(1년제)는 보장되는 기본금리는 없으나 1년후 주가지수가 10%이상 하락할 경우 최고 6.22%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신한은행 및 조흥은행 공히 3백만원 이상이면 개인, 법인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판매 한도는 각행 각 상품에 대해 500억원씩이며 한도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에서는 지난 환율연동예금 판매과 더불어 출시한 Ace패키지 예금을 두번째로 선보인다.

이번 제25차 주가지수연동예금과 확정금리 정기예금인 파워맞춤정기예금 또는 CD를 50:50으로 가입할 경우 1년제 파워맞춤정기예금은 4.15%(6개월제3.5%), 365일물 CD는 4.4%(182일물 3.7%)의 금리를 지급한다.

신한 및 조흥은행은 양행의 지수연동예금 공동 브랜드인 파워인덱스정기예금을 작년 2004년 4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22회차에 걸쳐 동시판매 하였으며 양행 실적을 합치면 약 1조 5천억원에 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벌써 1년 넘게 같은 공간에서 업무하면서 상호보완적인 협조적 관계로 자리잡은 동시에 시너지 효과가 점점 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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