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는 원명수 前 PCA생명 전무를 신임CEO로 내정하고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임기가 만료되는 정건섭 대표이사 사장 후임으로 원명수 고문을 내정하고, 6월 15일로 예정된 정기주총에서 정식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원명수 고문은 89년 미국 보험사에서 입사, 보험인으로 첫발을 내딛은 이후 25년간 보험 및 금융권에 몸담아 왔고 미국의 CPCU, AIAF 자격을 소유한 보험 전문경영인.

동양화재는 원 고문이 올해 예정된 동양화재 CI변경 등 다양한 개혁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