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은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대회의실에서 ITU(국제통신연합) 표준화 활동 협상 기술 및 전문가 경험을 공유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전 ITU-T 전기통신표준화자문반(TSAG) 의장이였던 게리 피쉬맨을 비롯한 국내외 최고의 표준화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ITU 등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전문가의 경험 및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우리나라 방송통신 표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제표준화 협상능력 배양이 필요한 방송통신 전문가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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