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충 삼성생명 사장, 하루 동안 전화상담원 체험
배정충 삼성생명 사장, 하루 동안 전화상담원 체험
  • 최정혜
  • 승인 2005.05.2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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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배정충 사장은 24일, 50여명의 전임원과 함께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콜센터를 찾아 ‘1일 전화상담원’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사장과 임원이 콜 상담원과 2인 1조가 되어 수없이 걸려 오는 고객의 전화를 통해 생생한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취지이다.

매월 1회 진행되는 전체 임원회의를 기존의 회의실 방식에서 탈피, 사장을 포함한 전임원이 1시간씩 상담원이 되어 고객의 전화를 받아 처리하면서 고객섬김의 경영이 정착될 수 있는 방안을 고객으로부터 찾아보자는 뜻이다.

상담체험을 끝낸 배 사장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고객의 질문에 많은 걸 느꼈다며 오늘 체험한 내용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올라오는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의 최우선 정책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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