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동부證, 준법감시 가장 우수
현대·동부證, 준법감시 가장 우수
  • 전병윤
  • 승인 2005.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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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과 동부증권이 증권사 가운데 준법 감시 시스템이 가장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는 26일 현대증권과 동부증권을 ‘우수 준법감시(컴플라이언스) 회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증권선물거래소는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거래량 기준 대형사(15개), 중·소형사(41개)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증권시장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불공정거래 내부통제 현황 등을 다면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인적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에 많은 투자를 했을 뿐 아니라 성실한 모니터링 활동으로 체계적이고 모범적인 준법감시 시스템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부증권은 경영진의 강한 준법 의지에 따라 체계적 준법감시 조직을 구성하고 교육과 사례집 발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불공정거래 예방 활동을 전개한 사실에 높은 점수가 주어졌다.

거래소는 27일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우수 컴플라이언스 회원 시상을 연례 행사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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