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 20층 대강당에서 대학생 고객 자녀를 대상으로 '2012 미래에셋증권 금융캠퍼스 2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올바른 경제 가치관 확립과 지식, 금융 직업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강의는 현직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인사팀장, 그리고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진행했다.
강의는 이상건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상무의 '경제트렌드의 이해와 경제적 상상력'을 시작으로 이재호 미래에셋증권 상무의 '금융직업의 세계', 이재훈 리서치센터 연구원의 '애널리스트 24시' 등 금융 직업을 다룬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정훈 인사팀장의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취업전략'은 취업이 최대 이슈인 대학생들에게 많은 질문과 관심을 받았다.
강경탁 미래에셋증권 WM비즈니스팀장은 "우리 대학생들이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할 핵심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의 금융캠퍼스는 1년에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행사에 참석한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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