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부동산신탁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김학송 전 삼성생명 전무를 선임했다.

신임 김학송 사장은 전남 광주 출신으로 한양대 도시계획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삼성그룹 비서실 이사, 삼성생명 부동산사업부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한편, 생보부동산신탁은 신탁업법에 의거 98년 11월 정부의 인가를 받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부동산신탁전문회사로, 2004년 현재 수탁고 3조3천억원, 총자산 480억원, 당기순이익 9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