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삼양그룹은 28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삼양그룹은 불우이웃돕기, 환경보호,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랑의 나눔보따리,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헌혈, 사랑의 집고치기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1939년 국내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인 양영재단과 1968년 수당재단을 설립하는 등 일찍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가져왔다.
김광열 상무(삼양홀딩스 경영지원실장)는 "우리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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