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ELS 고수익 조기상환
우리투자證, ELS 고수익 조기상환
  • 전병윤
  • 승인 2005.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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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7일 지난 2003년 12월 18일에 발행한 ELS 32-1호가 운용 18개월 만에 33%(연 22%) 수익률로 지난 15일 조기상환 됐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최초 기준주가보다 크거나 같으면 조기상환 되어 수익이 확정되며, 만기에 기준주가가 최초기준가격 미만일 경우 하락률이 큰 종목의 주가로 수익이 결정되고 20%이상 초과하락 하지 않으면 수익이 발생하는 조건부 원금보장 상품이다.

발행당시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의 기준주가는 각각 461,000원, 44,250원으로 최근 주가상승과 함께 모두 기준주가 보다 높은 500,000원, 48,400원으로 가격이 결정되면서 높은 수익을 얻게 되었다.

만약 투자자가 1억원을 이 상품에 가입했다면 1년 6개월 만에 원금과 함께 3천 3백만원의 고수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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