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일본 전자지급결제(PG: Payment Gateway) 기업 SBI액시즈가 한국 시장 내 사업 확장 및 한국 투자자 대상 IR활동을 위한 자회사 SBI액시즈코리아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SBI액시즈는 한국법인을 통해 일본 내 한국 시장 진출 기업 및 한국 내 일본 시장 진출 기업 대상의 서비스를 본격 확대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이노우에 신야 SBI액시즈 대표는 "한국법인을 통해 현재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 시장 내 전자지급결제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라며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아시아 시장 전역에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전자지급결제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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