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프로스트 앤 설리반 IP 텔레포니 상 수상
어바이어, 프로스트 앤 설리반 IP 텔레포니 상 수상
  • 임희정
  • 승인 2005.06.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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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가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반이 수여하는 엔터프라이즈 IP 텔레포니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어바이어가 2004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화 6억 3,6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 27.1%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바이어 아태지역 영업팀은 공격적인 영업전략을 구사, 금융 및 보험, 제조 업계에 IP 텔레포니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UOB, DBS, OCBC 및 교보생명 등 금융기업들에서 IP 텔레포니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서버 통합과 리소스 관리를 통해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둠으로써 30~35%의 구매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IP 텔레포니 솔루션이 제공하는 고급 논리/지능형 라우팅도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3~5% 가량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어바이는 밝혔다.

IP 텔레포니 구현 전략의 일부로 어바이어는 고객을 위한 로드맵을 제공해 기존의 네트워크 를 지원해 IP 텔레포니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의 공동 경영자인 마노 메넌 (Manoj Menon)은 “어바이어는 2004년에만 IP 텔레포니 관련 매출을 미화 7,600만 달러에서 1억 7,200만 달러로 끌어올렸다”며 어바이어가 최근 사업 방향과 로드맵을 전략적으로 수정한 것은 다음 단계로의 발전을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어바이어의 IP 텔레포니는 데이터 모바일 네트워크와 캐리어의 WAN 기술을 통해 음성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기술로, 여기에는 통신 네트워크의 기능을 강화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어바이어 아태지역의 마크 레이 (Mark Leigh) 사장은 어바이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있는 고객사에게 강력한 고성능 IP 솔루션을 제공해왔다며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볼 때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IP 텔레포니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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