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및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수급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자금지원 목적으로 1500억원 규모의 수급기업전용 프라이머리 CBO(자신유동화증권)를 발행한다.
주간사인 한양증권은 오는 7월2일까지 홈페이지(www.hygood.co.kr)를 통해 지원업체를 모집, 심사절차를 거쳐 8월께 100여개 업체에 약 1500억원 정도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과 관련해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이면 어떤 기업이든 신청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추후 신용평가기관의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70억원까지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지원받게 돼 자금난 해소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증권은 이날 증권업협회에서 P-CBO 발행과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주관 관계자를 비롯해 중소기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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