輸銀, 신 CI 및 윤리행동강령 선포
輸銀, 신 CI 및 윤리행동강령 선포
  • 황철
  • 승인 2005.07.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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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책임 창의 등 5대 핵심가치 창조
신동규행장 성과주의,업무효율화 주력

한국수출입은행은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여의도 본점에서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9주년 기념식 및 新 CI 선포식’을 열었다.

신동규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미래와 세계를 향한 수출입은행의 진취적 기상과 도전정신을 형상화한 새로운 CI를 행내외 인사들에게 처음으로 소개했다.

또 고객·책임·창의 등 5대 핵심가치를 구체화한 ‘수은 정신’과 수출입은행이 요구하는 임직원의 덕목을 담은 ‘수은 인재상’을 발표했다.

특히 내부정보를 이용한 거래 금지, 내부고발자 보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임직원 윤리 행동 강령’ 준수 선서식을 갖고, 수출입은행의 윤리경영체제 출범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신 행장은 기념사에서 “이제 비로서 수은의 위상에 걸맞는 CI와 함께, 미션과 비전, 수은 정신과 인재상으로 연계되는 수은 고유의 이념체계(EXIM WAY) 구축을 완료했다”며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자칫 자만하는 순간 바로 고객으로부터 외면 받고 마는 냉엄한 현실 위에 우리가 서 있다는 사실을 항상 유념하고, 고객만족과 성과중심 그리고 업무효율화를 삼각축으로 하여 우리의 혁신역량을 강화하자”고 역설했다.

수출입은행이 29년 만에 새롭게 변경한 CI의 심벌은 영문약칭인 Korea Eximbank에서 Korea의 K와 R, EXIM의 E를 활용해,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는 수출입은행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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