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G Pro' 디자인 공개
LG전자, '옵티머스 G Pro' 디자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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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현수기자] LG전자가 회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theLGstory)을 통해 2월 말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 G Pro' 디자인을 13일 전격 공개했다.

LG전자의 첫 풀HD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G Pro는 1.7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램(RAM),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440ppi)를 탑재했다.

또한 무선충전이 가능한 3140mAh의 배터리 용량, 13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210만화소의 전면 카메라, 최신 안드로이드 젤리빈 운영체제(OS)를 적용했다.

외관은 기존의 사각모서리가 아닌 둥근모서리 디자인을 채용했고 5.5인치의 대화면임에도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좌우의 폭을 좁히고 베젤 두께는 최소화했다.

제품 테두리는 유선형의 메탈 소재를 사용했고 앞면에는 미세하게 휜 곡면 유리인 '2.5D 글라스'를, 뒷면은 '디지털 큐브 패턴'을 적용해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거리는 효과를 줬다. 색상은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로 출시된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 부사장은 "풀DH 스마트폰 '옵티머스 G Pro'가 '화질의 LG'를 확실하게 각인시킬 것"이라며 "입체적 UX, 생생한 하드웨어는 물론, 차별화된 대화면 디자인으로 풀HD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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