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킹크랩 ELS 등 파생결합증권 13종 출시
미래에셋증권, 킹크랩 ELS 등 파생결합증권 1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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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최재연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킹크랩 ELS' 상품 등 파생결합증권 13종을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판매한다.

'킹크랩 ELS'는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과 비교해 상단과 하단에 모두 조기상환 조건 및 녹인배리어(Knock-In Barrier:손실한계선)를 둬 수익률을 2배 높였다.

예를들어 '미래에셋 ELS 4590회' 킹크랩 ELS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상품으로 KOSPI200지수가 기준시점 대비 40%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지 않으면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이 상품은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데 각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에 따라 연 6%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단, 최초기준가격의 40%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상환가격 구간을 벗어난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민우 미래에셋증권 파생상품본부장은 "킹크랩 ELS는 새로운 수익구조를 제시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며 "보다 짧은 만기에 단일 기초자산으로 수익을 높인 독창적인 상품으로 추세적인 저금리 시대에 효과적인 대안투자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배타적 사용권 취득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효력은 오는 4월  2일부터 발생한다.

한편,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금, 은, 브렌트유, NIKKEI225 지수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구성된 ELS 및 DLS도 출시했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지점이나 금융상품상담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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