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photo/201304/159806_28985_657.jpg)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에서 200억원을 출연해 지난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소외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교육시설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지방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256명, 중학생 80명, 고등학생 28명 등 총 364명이다.
이날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지난해 선발된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제2기 대학 장학생'들이 참석해 축하공연도 펼쳤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사회에 잘 적응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