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이상기 사장 전격 퇴진
현대카드 이상기 사장 전격 퇴진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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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현대캐피탈ㆍ현대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전격 퇴진했다.

이 사장은 현대자동차 자회사인 오토에버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 경영은 이계안 대표이사 회장이 단독으로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사장의 퇴임 배경에 대해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최근 카드업계의 문책성 임원인사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이 사장의 퇴진도 지난해 현대카드가 1,451억원의 적자를 기록한데 따른 문책성 인사일 가능성이 높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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