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점주 신한생명 사장 CEO특강 성료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 CEO특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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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실시한 권점주 신한생명 사장(사진)의 'CEO 특강'이 21일 부산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권점주 사장은 지난 2010년 12월 부임 이후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매년 전국 영업현장을 방문해 CEO특강을 진행해왔다. 올 상반기에만 20여회, 이동거리만 3개월간 4000km가 넘을 정도의 강행군이다.

권 사장의 CEO특강은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평소의 소신대로 현장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품질경영을 정착시키기 위한 의지가 반영됐다.

그는 마지막 CEO특강에서도 영업실적 등 외형의 성장보다는 고객을 위한 완전판매, 보험계약 유지율, 설계사 정착율 등 품질경영을 통한 보험업의 기본에 충실한 영업을 당부했다.
 
그는 "보험의 본질은 고객이 미래에 처할 수 있는 역경에 대비하여 마음의 평안을 주고, 고객의 꿈과 미래의 행복을 지켜주는 것"이라며 "설계사 들이 이러한 자긍심을 가지고,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2013년을 품질경영의 해로 선포하고, 소비자 보호 및 고객신뢰도 제고를 통한 차별화된 성장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하여 올해부터 관리자 평가를 품질과 외형의 비중을 3대7에서 5대5로 바꾸는 등, 영업현장에서부터 고객중심, 과정중심의 정도영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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